세계랭킹 30위인 김시우가 16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연간 8회만 열리는 특급 이벤트로, 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6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지난주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에서의 과거 성적이 빼어난 만큼, 이번 대회에서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18년에는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도 공동 8위로 좋은 성적을 올린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열린 마스터스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보이며 본선 통과자 중 47위로 마감했다. 이러한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만회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PGA 투어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김시우는 이번 RBC 헤리티지 대회에서 파워 랭킹 14위로 선정되었다. 지난해의 성적과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위 랭커들 중에서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를 포함한 많은 톱 랭커들이 출전하며, 캐머런 영, 러셀 헨리, 토미 플리트우드, 매트 피츠패트릭 등 강력한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셰플러와 영은 이번 대회의 우승 후보 1순위와 2순위로 지목되었으며, 김시우 역시 이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시우의 이번 출전은 그가 디오픈에서도 도전할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인 만큼, 모든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김시우는 RBC 헤리티지 대회에서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한층 더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김시우의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골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김시우, RBC 헤리티지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는다… 세계랭킹 14위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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