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참여는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상상인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7만원으로 설정했다. 이 증권사는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증가한 838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매출액은 1.6% 상승한 1조109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비록 방판 매출이 감소했지만, 온라인과 백화점 중심의 국내 시장은 한자리 중반Growth를 예상하고 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마케팅 확대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의 반영으로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사업에서의 영업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스알엑스는 지속적인 매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그 폭이 축소되고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아모레퍼시픽의 자체 브랜드의 성장은 서구권 시장 중심으로 계속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중국 시장에서는 설화수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 효율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온라인 채널에서의 재고 환입 문제로 인해 매출 약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수익성은 손익 분기점 이상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과 유럽 등 서구 시장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의 효과로 인해 매출 호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3분기의 선제적 물량 인식과 유럽의 구딸 사업 축소 운영이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상인증권의 김혜미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단일 채널 및 다이브랜드의 폭발적인 성장이라는 점에서는 빠른 성장세가 부재하지만, 안정적인 사업 구조 속에서 지속 가능하고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CES 2026 참여는 기업의 기술력을 알릴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이는 기업이 복잡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대응 능력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