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후 반등에 성공해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 했다. 초반에 67만원선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주가는 70만원을 넘어 7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으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만4000원(3.45%) 상승한 72만원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67만1000원까지 하락하며 4.14%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전 날 장중 70만원을 터치한 뒤 하락세에서 반등하여 한때 72만2000원에 도달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반등세를 보여 13만8100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초반 주가는 급등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어 일시적인 조정 국면에 들어갔으나, 이는 SK하이닉스가 지난 22일 6.03% 상승한 이후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배경에서 비롯된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여러 증권사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가 다음 달부터 고대역폭메모리(HBM)4용 1b 디램(DRAM)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DS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상상인증권과 신한투자증권도 이를 각각 75만원과 86만원으로 올렸다. 또한, 흥국증권은 기존 목표가 82만원에서 대폭 상향된 94만원으로 수정했다.

이러한 재정적 호재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SK하이닉스를 더욱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시장 내에서 더욱 구조적 성장기를 맞이할 SK하이닉스의 성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시장에서의 위치 확고히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향후 전략과 실행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