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지난해에 역대 최대 매출인 1조9913억원을 달성하며 주식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주가는 27일 오전 11시 17분 기준으로 5.64% 상승한 17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녹십자의 시가총액은 2조113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순위 20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성장은 여러 요소에 기인한다. 특히, 고마진 제품인 알리글로의 매출 증가와 연구개발(R&D) 비용 절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서 녹십자는 4분기 매출 4978억원과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8년 이후 7년 연속 영업적자를 끊고 이뤄낸 성과다.

국내 여러 증권사는 녹십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1만에서 22만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는 알리글로의 처방 확대와 자회사 적자의 감소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BO 홀딩스의 텍사스 혈액원이 FDA 승인을 받을 경우와 알리글로 소아 임상 3상 결과 발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녹십자의 이 같은 성장은 기업의 경영 여건을 크게 개선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은 향후 주식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