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공매도 잔고 비중이 최근 0.1%로 줄어들며 긍정적인 시장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매출 호조와 주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11.12%였던 수치가 이후 급감한 결과다. 3월 31일 공매도 재개일에는 2.28%까지 낮아졌고, 현재 이 비중은 0.1%에 달하고 있다.
올해 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및 호텔 부문에서 동반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중 관계의 회복과 더불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공매도 잔고 비중이 눈에 띄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올 1월 초 7560원이었던 주가는 이달 17일 장중 52주 신고가인 1만 8700원에 도달하며 약 147%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특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2분기 동안 카지노 부문에서 순매출 1100억3500만원, 호텔 부문에서 410억91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1511억2600만원을 달성했다. 드림타워 카지노는 이전 분기의 최고 실적(845억4500만원)을 30% 초과하며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호텔 또한 초성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여름 성수기였던 지난해 3분기의 실적(453억8100만원)에 이어 두 번째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2분기 동안 12만7580실의 객실을 판매하며 평균 87.6%의 객실 이용률을 보였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초성수기에 진입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제주 드림타워의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주가가 계속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에 공매도 물량이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3분기가 일반적으로 초성수기가 시작되는 시점이므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공매도 수요는 계속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롯데관광개발은 향후 실적 증가와 함께 보다 안정적인 주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관광개발, 주가 상승에 힘입어 공매도 비중 0.1%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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