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최근 이사회에서 4600억원 규모의 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배당은 현금으로 약 1744억원과 주식으로 약 2909억원에 해당하며, 이는 일반주 기준으로 각각 300원과 500원에 해당한다. 또한, 자사주 매각과 소각을 포함하여 2025년 사업연도 동안 총 6354억원의 주주환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당기순이익 1조5000억원을 감안할 때 주주환원 성향이 약 40%에 달하는 수치다.
이번 배당 금액은 지난해 현금 배당 1467억원에서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주주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 달 17일로 내정되어 있으며, 이사회에서 승인된 후 1개월 이내에 지급될 계획이다. 특히, 자사주 소각의 경우 보통주 약 1177만주와 우선주 약 18만주를 대상으로 하여 총 발행주식 수를 감소시키고 자본 효율성을 제고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회에서는 신규 사외이사로 안수현 후보자가 선임되었다. 그는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금융소비자 보호 및 법률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주요 직책자들에게 20만주의 보통주를 주식 보상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이번 이사회에서는 회사 정관을 정비하는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고 전자주주총회 제도를 도입할 것이 결정되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배당 확대는 실적에 근거하며, 자본 효율성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자사주 소각과 같은 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자기자본 확충 및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의 발언은 금융 그룹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기업의 이사회에서 이루어진 이번 결정은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증권, 4600억원 규모의 배당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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