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비스가 급락장에도 불구하고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에 달하는 '따따블' 성과를 기록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액스비스는 이날 오전 10시 46분 기준으로 공모가인 1만1500원에 비해 300% 상승한 4만6000원을 나타냈다. 이는 6일 상장한 에스팀의 성공적인 IPO에 이어,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액스비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총 2411개 기관이 참여하여 무려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높은 경쟁률은 투자자들의 액스비스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보여준다. 참여 기관 중 78.1%인 1883곳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했고, 이 중 41.7%인 1005개 기관은 3개월 이상의 장기 확약을 제출했다. 6개월 확약도 317곳으로 집계되어, 장기 투자가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711.06대 1에 달하며, 약 8조9634억 원의 청약 증거금이 모였다. 이러한 큰 청약 증거금은 액스비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액스비스는 2009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플랫폼 'VisionSCAN'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높은 성능을 자랑하며,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을 핵심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2.0% 감소한 매출 545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88.2% 증가한 45억 원으로 성공적인 실적을 올렸다.
이처럼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액스비스의 성공적인 상장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기업의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는 시점이다. 앞으로 액스비스의 주가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투자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액스비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성과 달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에스원 자사주 소각, SECOM이 응모하지 않으면 지분은 약 33%가 된다
에스원이 10월 15일부터 11월 3일까지 주당 9만9000원에 454만5454주를 공개매수합니다. 기존 자사주와 합쳐 발행주식 약 23% 소각을 추진하는 회사의 주주와 일감을 정리했습니다.
프로브카드 기술유출, 범행 파트너는 제품을 팔아 주던 해외 유통사였다
반도체 검사장비 프로브카드를 국산화한 기업의 전 생산관리팀장과 엔지니어들이 옛 임원의 연봉 2배 제안을 받고 해외 제조기업으로 옮겨 핵심기술을 쓴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의 핵심은 기술만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피해기업의 현지 판매를 맡던 유통사까지 경쟁자로 돌아섰다는 데 있다. 판매망과 사람이 함께 빠져나가면 피해기업이 추산한 연 400억원 매출 손실은 해외 시장 전체를 잃는 경로가 된다.
티엑스알로보틱스는 레미콘 그룹의 로봇 회사인데 물류 매출 94.6%가 쿠팡이었다

한주에이알티 거래정지, 증선위는 3년 연속 매출을 부풀렸다고 봤다
거래정지 중인 한주에이알티(058450)에 증선위가 2021~2023년 매출 부풀리기를 판단했습니다. 금형 회사가 외식·리퍼·버추얼 엔터로 간판을 바꿔 온 이력과 실질심사 쟁점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