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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머니마켓액티브, 올해 개인 순매수 3천억을 넘어

서학개미 투자포럼


삼성자산운용이 관리하는 ‘KODEX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올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의 순매수가 3025억 원에 도달하며, 국내 파킹형 ETF 부문에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수요가 크게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 등 신용도가 높은 유동성 자산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의 운용 전략을 적용하여 설계되었다. 일반 MMF와 유사한 포트폴리오 구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MMF보다 운용 규제의 부담이 적어 보다 유연한 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금리와 시장 변동성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자 대상을 엄격히 제한하며, 신용 등급이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연유로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순자산 규모는 6조8412억 원으로 전체 단기자금 파킹형 ETF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 자금 유입 역시 2조7641억 원으로, 이는 전체 ETF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MMF는 운용 자산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유동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연 기준금리가 2.50%인 상황에서 KODEX 머니마켓액티브는 일반 MMF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지난해 8월 상장 이후 연 환산 수익률 3.45%를 기록하며, 단기 자금 운용을 고려하는 기관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인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자금을 단순히 묶어두는 것이 아닌 안정적이면서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피난처를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엄격한 신용 관리와 유연한 운용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성공적인 성장 사례는, 개인 투자자들의 변화된 투자 철학과 자산 운용 방식에 대한 관심을 잘 보여준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성을 제공하는 투자 상품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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