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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 2조원 초과

서학개미 투자포럼


NH아문디자산운용은 최근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2조원을 초과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하루 전 기준으로 필승 코리아 펀드의 순자산총액은 2조115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이 펀드는 지난 1월 말 1조원을 돌파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규모가 두 배로 증가하며 2조원에 도달하게 되었다. 이는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의 심화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며 성장한 결과이다.

특히 필승 코리아 펀드는 연초 이후 A-e 클래스 기준으로 52.3%의 수익률을 기록,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39.35%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미국과 이란 간의 갈등으로 인해 증시의 변동성이 급격히 증가한 3월 편에서도 뛰어난 방어력을 보여주었다. 지난 3월 3일부터 8일 사이에 코스피 지수가 5.95% 하락하는 동안, 해당 펀드는 1.5%로 하락폭을 최소화했다.

필승 코리아 펀드는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은 국내 공급망 강화 및 국산화에 수혜를 입는 핵심 종목(Core)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머지 40% 이하는 글로벌 성장성과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가진 주변 종목(Satellite)에 투자, 알파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특정 업종이나 종목에 집중되지 않도록 사전적 위험 관리를 통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이 펀드의 큰 특징이다. 2019년 설정 이후 연도별 성과에서 단 한 번만 코스피 지수를 밑돌며 우수한 트랙레코드를 쌓아왔다.

이번 펀드의 특이한 점은 공익 펀드의 역할도 수행한다는 점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펀드 운용 보수의 50%를 공익 기금으로 적립하고, 이 적립금은 소부장 기술 분야 관련 대학의 장학금 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한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됐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필승 코리아 펀드가 안정적인 성과를 입증하며 국내 공모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드물게 2조원대에 도달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부장 기업 투자에서 우수성과를 지속적으로 나누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국민 펀드’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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