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의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최근 순자산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며, 제반 시장 환경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최근 한미 무역협상과 세법 개정안 등 외부 요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짐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지난해 3월에 상장되어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한 커버드콜 ETF로, 주마다 총 8회에 걸쳐 만기가 1주일 이내인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전략으로, 그 당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ETF는 주당 평균 1.42%의 분배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1년 동안 총 1518원의 분배금을 지급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5월에 1억 원을 투자한 경우 한 달 내에 약 150만 원 이상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동안 이 ETF의 수익률은 23.23%에 달하며, 높은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수취함으로써 투자자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하고 있다. 주당 과세표준액은 2원으로, 대다수의 수익이 비과세로 구성되었다.
KB자산운용의 ETF사업본부장인 노아름은 이 ETF의 투자자층이 다양해지고 있음을 언급했다. 초기에는 배당 중심의 고연령 투자자들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40~50대 연금계좌 보유자 및 MZ세대 투자자들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추구하는 모든 연령대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다양한 투자자층의 요구에 부응하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필수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