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통 전문기업 바이오포트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하면서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27일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배당정책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바이오포트의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43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1억원에 비해 19.7% 증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7억원에서 23억원으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2.0%에서 5.3%로 3.3% 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1분기 대비 99.5% 증가해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매출액은 218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두 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개선이 글로벌 유통 채널에 기초한 수출 증가와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그리고 매출 확대에 따른 고정비 부담 경감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포트는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기 위해 배당정책을 수립하였다. 2026년 사업연도 결산배당에서의 목표 배당성향은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20~30%로 설정하고, 주당 배당금은 연간 당기순이익 및 재무 상황, 발행주식수 등을 고려하여 이사회 승인과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바이오포트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체계를 구축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정책은 주주환원 강화라는 지속적인 비전의 일환으로,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바이오포트, 상반기 영업이익 215% 증가…주주환원 정책 강화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공공기관 퇴직연금 적립 부족, 분당서울대병원도 43%로 절반을 못 채웠다
DB형 퇴직연금을 도입한 공공기관 214곳 중 46곳이 적립률 100%에 못 미쳤습니다. 최저인 태권도진흥재단은 39.17%입니다. 근로자가 받을 퇴직금이 당장 줄지는 않지만, 비어 있는 몫은 언젠가 기관 예산으로 한꺼번에 메워야 합니다. 이 미달률은 4년째 거의 그대로입니다.
청년미래적금 신청, 청년도약계좌를 먼저 해지한 청년은 기여금 108만원을 잃었다
청년미래적금은 10월 12~16일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14개 취급기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1월 12~13일에 나오고, 통과자는 11월 16~27일에 계좌를 열어 납입을 시작한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자도 이 기간에 갈아탈 수 있지만, 1차 모집에서 심사 통보가 정정되면서 먼저 해지한 청년이 기여금 108만원을 잃었다. 기존 계좌 해지는 결과를 받은 뒤로 미루는 편이 안전하다.
태영건설은 땅 주인 노릇을 하다 무너졌고, 지금 수주 85%가 나라 공사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성과급 100만원, 더 쓰는 돈은 15만원 안팎
반도체 성과급은 평균 임금을 끌어올렸지만 내수 전체를 데우지는 못한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내년 민간소비 증가율을 2.0%로 올해보다 낮춰 잡았고, 한국은행 지역 데이터에서는 성과급발 소비가 테슬라·백화점 같은 고가 소비에 몰리고 마트·편의점에는 거의 닿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