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핏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뇌질환 진단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회사 공동대표 빈준길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부작용을 분석할 수 있는 기업은 세계적으로 드물다. 우리는 이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뉴로핏은 2016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차세대 뉴로내비게이션시스템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된 이후, 자기공명영상(MRI)과 양전자단층촬영(PET) 기술을 활용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특히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 치료제의 예후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제품화하는데 성공했다. 빈 대표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예후를 영상 분석하는 회사는 미국과 유럽의 일부 경쟁자를 제외하고 아시아에서는 우리가 유일하다"고 언급하며, 뉴로핏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2023년 해외 매출 비율이 2%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30~40%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로핏의 목표는 2027년 흑자 전환이며, 이러한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빈 공동대표는 "지난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문제로 회계상 자본잠식이 발생했으나, 회사 운영자금은 충분히 확보하고 있었다"며 "다각화된 사업 구조로 매출의 안정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뉴로핏은 최대 280억원을 공모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4일부터 10일 사이에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고 있다. 뉴로핏의 코스닥 상장과 관련한 사회적 기대감과 시장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뉴로핏, 코스닥 상장 준비하며 뇌질환 진단 시장에서의 비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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