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해외 사업 부문의 성장이 본격화됨에 따라 그룹의 운용자산(AUM)이 1000조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동안 그룹이 기록한 세전 이익은 4776억원으로, 이 중 34%가 해외 비즈니스에서 발생하여 글로벌 자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그룹의 국내외 고객 자산 규모는 무려 987조원에 이르며, 이 중 해외 법인과 계열사가 관리하는 자산은 27%인 264조7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해외 법인은 79조4000억원을 운용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해외 계열사들이 185조3000억원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사업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몇 년 간 스페이스X, X(전 트위터), xAI 등 혁신적인 기업에 8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요 거래들을 적극적으로 소싱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해외 시장으로의 과감한 진출을 통해 인수·합병(M&A)을 추진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인도의 증권사 미래에셋쉐어칸을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인도 시장을 선점하고, 그룹 차원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의 미국 법인은 지난해 4분기 동안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성과를 입증했다.
결론적으로, 미래에셋그룹의 해외 비즈니스가 안정적으로 궤도에 올라서면서 운용자산 1000조원을 넘기는 것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이러한 성장은 국내외 금융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속적인 글로벌 인수합병 전략과 투자는 미래에셋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에셋그룹, 해외 사업 확장으로 운용자산 1000조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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