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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삼성에스디에스, AI 사용량 증가로 수혜 예상”

서학개미 투자포럼


하나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의 채택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당한 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9만 원으로 설정했다.

특히, 하나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가 최근 개최한 AI 기술 관련 컨퍼런스인 'Real Summit 2025'를 통해 국내 AI와 클라우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난해에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서비스가 중심이었으나, 올해는 AI 에이전트가 핵심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국내외 파트너와 함께 AI 에이전트 풀스택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올해 AI 에이전트가 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나, 여전히 도입 초기 단계에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 오라클 모두 이들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국내 클라우드 전환이 비교적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수요 증가에 대한 가능성은 매우 확고하다고 평가했다. AI 에이전트의 기술 발전과 기업들의 적극적인 채택이 클라우드 매출의 급속한 성장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클라우드 매출 추정치에 신중하게 반영되고 있으며, 향후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조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나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가 금융·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침투하고 있으며, 경찰청, 행정안전부 사업, 범정부 초거대 AI 사업 수주를 통해 이를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할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공공 및 민간기관의 AI 에이전트 채택과 사용량 증가에 따라 분명한 수혜를 기대하며, 삼성에스디에스의 현금 활용에 대한 결정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앞으로의 삼성에스디에스의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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