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상장 예비심사 청구 이후 약 두 달 만에 이루어진 결정이다. 에임드바이오는 곧바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공모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으로 알려졌다.
에임드바이오는 2018년에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항체약물접합(ADC) 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임상에서 해결되지 않은 의료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AMB302'를 미국의 바이오헤이븐 회사에 기술이전하였으며, 5월에는 'AMB303'을 SK플라즈마와 기술이전 옵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함께 에임드바이오는 최근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기술성 평가에서 두 개의 독립적인 평가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획득하였다. 이는 회사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올해 진행한 프리 IPO에서 51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설립 이후 누적 투자금액이 1135억 원에 달하게 되었다.
허남구 에임드바이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글로벌 ADC 시장에서 선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우리의 영향력을 확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목표는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혁신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업계에서는 에임드바이오의 상장 소식이 ADC 시장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ADC 분야는 효능과 안전성의 개선으로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에임드바이오는 이러한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에임드바이오의 상장 과정이 마무리된 뒤, 관련 주식 거래가 활성화될 경우,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에임드바이오의 성공적인 상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에임드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하며 본격 공모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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