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약·바이오주, 실적 성장 주목받으며 재평가 국면 진입 가능성

서학개미 투자포럼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주가 KRX헬스케어 지수에서 한 달 기준으로 8.53% 상승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KRX반도체 지수가 32.08%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제약·바이오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된 모습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전문가들은 주가 상승 가능성을 지닌 기업들에 대한 집중 투자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실적 성장 가시성과 사업 경쟁력 있는 기업들에 대해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코스닥 제약·바이오주들은 상위 시가총액 10개 종목 중 7개를 차지하며, 알테오젠, 펩트론, 파마리서치, 리가켐바이오 등 주요 종목들은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비만약 치료제 시장 규모 하향 조정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기업들 중 알테오젠은 최근 3.63% 하락하여 46만4500원에 거래되었고, 펩트론(-5.84%), 파마리서치(-1.72%), 리가켐바이오(-2.37%), 삼천당제약(-8.33%), 에이비엘바이오(-8.43%) 등 주요 종목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해당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향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내년 한국형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앞두고 있으며, 머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 중인 임상시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녹십자 역시 미국 의약품 관세 및 약가 인하 정책과 무관하게 투자 심리의 악화에 따른 주가 하락으로 영향을 받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한국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녹십자를 매수하기에 충분한 투자처로 추천하였으며, “주가에 모든 리스크가 반영된 상태”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는 의약품 정책 변화나 기타 개별 리스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할 것임을 암시한다.

결국 제약·바이오주는 장기적인 실적 성장 가능성을 지닌 기업들에 대한 집중적인 체계적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러한 주식들이 향후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inked Image
제약·바이오주, 실적 성장 주목받으며 재평가 국면 진입 가능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