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950140)은 최근 3.64%의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주식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 내에서 ODM(Original Design Manufacturer, 생산자 개발방식) 및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주문자 상표부착방식) 화장품 제조업체로, 2017년 10월에는 잉글우드랩 유한회사를 흡수 합병함으로써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하였다. 잉글우드랩은 기초화장품 외에도 색조화장품 사업에도 진출해 있으며, 최대주주는 코스메카코리아로 55.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일본의 Nihon Kolmar Holdings Co., Ltd.가 10.1%의 지분으로 주요 주주로 존재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잉글우드랩의 주가는 화장품 테마의 상승에 힘입어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3분기 연결 기준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618.2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2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2.33억원으로 224.97% 상승, 순이익은 무려 1,940.85% 증가한 110.41억원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주가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주일간 잉글우드랩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 간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11월 10일에는 기관이 20,013주를 순매수하며 주가 방어에 기여하였다. 반면, 개인은 같은 날 8,005주를 매도하여 시장의 길을 열어주었다. 11월 11일에는 거래량이 796,344주로 감소하였고, 종가는 13,730원으로 -6.73% 하락하였지만 여전히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업계 전문가들은 잉글우드랩이 오는 2025년 전체 실적 발표에 대해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경쟁력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증권사 투자의견에 따르면, 평균 목표가는 2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견 없이 매수 추천 사인이 걸려있는 상태다.

주요 경제 일정으로는 11월 13일 LG와 14일 메리츠금융지주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이로 인해 잉글우드랩을 비롯한 화장품 테마의 주가 흐름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잉글우드랩이 어떤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