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138610)의 주가가 최근 6거래일 동안의 하락세를 끊고 +3.92% 상승하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주로 펩타이드 의약품 및 바이오 소재의 연구와 제품 제조,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치과용 골이식재와 같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나이벡은 골다공증 치료제(NIPEP-OSS),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NIPEP-NASH), 폐섬유증 치료제(NIPEP-PF),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NIPEP-IBD) 및 약물 전달 플랫폼인 ‘NIPEP-TPP’ 등의 신약 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최대주주는 정종평 외 19.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으로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 및 향후 신제품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나이벡이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가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11일 나이벡의 주가는 35,700원으로 4.42% 하락한 하루가 지속된 가운데, 이번 상승세가 금융시장 전반의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도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개인 투자자들은 이날 56,900주를 순매도하며 신중한 접근을 보인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57,181주를 순매수하며 다시 bullish한 신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화이자의 멧세라 인수 발표가 나이벡 및 제약/바이오 관련 주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된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이 주가에 발효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에 따른 추가 투자 유입 가능성 또한 점쳐지고 있다.
이와 함께 나이벡의 예정된 스케줄에는 11월 14일 추가상장(CB전환)과 12월 1일 알츠하이머 임상 학회(CTAD)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두 가지의 이슈도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시점에서 나이벡의 주가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