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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혼조 마감… OPEC의 공급 부족 전망 철회로 유가 급락

서학개미 투자포럼


미국 뉴욕 증시는 11월 12일(현지 시간) 셧다운이 곧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26.86포인트 상승해 48,254.82로 종가를 기록하며 0.68%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61.84포인트 하락하며 23,406.46으로 마감해 0.26% 감소했다. S&P 500 지수는 6,850.92로 0.06%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7% 상승하며 7,082.13으로 기록됐다.

국제 유가는 OPEC의 내년 공급 부족 전망 철회에 따라 대폭 하락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55달러(-4.18%) 떨어져 58.49달러에 거래됐고, 북해 브렌트유는 2.45달러(-3.76%) 하락하며 62.71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 금 가격은 유가 하락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금 가격은 97.3달러 상승한 4,213.6달러로 거래됐다.

달러 인덱스는 엔화 약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원화 환율은 달러당 1,469.34원으로, 전날 대비 0.02% 하락하며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유럽 증시는 영국이 0.12% 상승하고, 독일과 프랑스 각각 1.22%와 1.04%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를 이어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셧다운으로 인해 1.5조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에프스타인을 거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백악관 관계자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및 고용 보고서 발표가 없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논의에서 해싯 백악관 대변인은 12월 금리 인하 폭이 50bp가 아닌 25bp로 제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고용보다 물가 위험이 더 크다고 말하며,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가 불안정한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물가 안정 방안을 추진 중이며 바나나와 커피와 같은 주요 재화에 대한 중요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서는 AI 데이터 센터의 열풍으로 인해 원자재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월가 전문가들은 AI 기술 발전이 원자재 시장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S&P 500이 내년에 7,600에 도달할 것으로 보며, 향후 10년간 평균 연간 수익률을 6.5%로 전망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발한 투자와 기술 발전은 향후 경제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이며, 기업들은 계속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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