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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스트래티지, 2조원 규모 현금 준비 완료

서학개미 투자포럼


비트코인(BTC) 65만 개를 보유한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MSTR)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하락 및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14억 4000만 달러(약 2조원) 규모의 현금 준비금을 구축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8만 5000달러로 하락하는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주들에게 배당금과 이자 지급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분석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2020년 3분기 이후 88차례에 걸쳐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해 왔으며, 이로 인해 현재 보유량은 비트코인 전체 발행량의 약 3.1%에 해당한다. 평균 매입가는 7만 4000달러이며, 총 취득 원가는 480억 달러에 이른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 붕괴 우려 속에서도 매수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시장 접근 방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클래스 A 보통주를 발행하여 확보한 자금으로 14억 4000만 달러 규모의 달러 리저브를 설립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이 준비금이 우선주 배당금과 부채 이자를 지급하기 위한 것이며, 현재로서 약 21개월분의 배당금을 충당할 수 있는 규모라고 밝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CEO는 "BTC 리저브를 보완하는 USD 리저브 구축은 우리 진화의 다음 단계"라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의 하향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025년 영업이익 전망치도 급감시켰다. 그들은 비트코인 연말 가격을 이전 예상했던 15만 달러에서 8만 5000~11만 달러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이로 인해 예상 영업이익은 최대 70억 달러 적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변동이 회사 장부의 실적에 미치는 민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비트코인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차트 분석가인 피터 브란트는 비트코인의 하단 지지선이 4만 달러 중반까지 열려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스트래티지가 사용하고 있는 공격적인 레버리지 전략이 하락장에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세일러의 선원들이 구명보트를 찾기까지 얼마나 걸릴까?"라는 우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스트래티지의 준비금 조달 전략은 순자산가치(mNAV)가 1배 이상일 경우 주식을発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1배 미만인 경우 비트코인을 매도하거나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방어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공식화된 계획은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스트래티지의 이번 조치는 비트코인 시장의 불확실성을 견뎌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해석되며, 향후 비트코인 가격과 회사 실적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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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4만 달러까지 하락할 수도” 스트래티지, 2조원 규모 현금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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