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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증가로 롯데관광개발 실적 급상승 전망

서학개미 투자포럼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영업이익 전망이 크게 상향 조정되면서 내년 성수기 준비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 관광객의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호텔 및 카지노 산업의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일본과 중국 간의 긴장 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선택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최근 385억원으로 급증했다. 이는 3개월 전 269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영업이익이 22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카지노 방문객 수의 증가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514억원으로 제시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방문객 수는 9월에 비해 감소했지만, 인당 게임 드롭액이 증가하면서 3개월 연속 카지노 순매출이 500억원을 넘었다”며 “제주 항공편 확대와 시설 증축으로 12월에도 카지노 매출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호텔 및 카지노업계 전반에 걸쳐 관광객 수의 급증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호텔들이 폐업하거나 신규 건축이 중단된 상황에서 객실 공급이 제약되고 있어 서울 호텔의 객실 가격이 올라가는 추세다. 최근 원화 약세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가격 저항이 줄어들어 있는 것도 이러한 현상을 부추기는 요소 중 하나다.

서울 주요 특급호텔의 10~11월 객실 점유율은 80%부터 90%에 이르며, 서울 내 4·5성급 호텔을 보유한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도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용산에서 드래곤시티 호텔을 운영 중인 서부T&D는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지난 3개월 전 177억원에서 현재 222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212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30.3%에 달하는 성과를 보였다. 객실 점유율 상승과 평균 객실 단가의 증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KB증권의 성현동 연구원은 “무비자 입국 시행과 함께 일본-중국 간의 관계가 경색됨에 따라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서부T&D는 서울 시내에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와 드래곤시티를 합치면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GS피앤엘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재개장 효과로 4분기부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리노베이션으로 인해 3분기까지 매출과 수익성이 감소했지만, 9월의 재개장 이후 객실 점유율이 76%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이익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외국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국내의 카지노와 호텔 업계는 한층 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이며, 특히 롯데관광개발을 포함한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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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증가로 롯데관광개발 실적 급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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