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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새로운 블록체인 ‘템포’로 초소액 AI 결제 시장 본격 진출

서학개미 투자포럼


글로벌 결제 기업 스트라이프(Stripe)가 벤처캐피털 패러다임(Paradigm)과 협력하여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템포(Tempo)’를 공개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AI 및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스위스 대형 은행 UBS도 새롭게 파트너로 합류했다.

템포의 공개는 기업과 개발자들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며, 이로 인해 결제 시장의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트라이프는 자사의 암호화폐 인프라를 통해 기업들이 국경 없는 금융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템포의 강점은 ‘결제 전용 레인’을 통해 발견되는 안정성이다. 전통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는 투기적 거래로 인해 네트워크가 혼잡해지고 수수료가 급등하는 문제를 겪어왔다. 그러나 템포는 결제 거래와 일반 트레이딩을 분리하여 처리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템포는 건당 수수료를 0.1센트로 고정해 신용카드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낮은 비용으로 결제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블록체인 퍼블릭 테스트와 함께 UBS뿐 아니라 핀테크 기업 크로스리버은행,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Kalshi) 등 다양한 기업들이 협력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전통 금융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강력한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특히 AI 기업들은 마이크로 트랜잭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으며, 템포의 저렴한 수수료 모델이 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트라이프가 보고한 바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성장한 5조 7000억 달러에 달하며, 이는 기존 카드 네트워크 거래량의 25%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러한 성장은 규제 환경의 변화와 함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의 활용이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트 황 패러다임 공동창립자는 “템포는 암호화폐 생태계의 복잡한 장벽을 낮추고, 개발자들이 실물 경제에 스테이블코인을 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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