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237690)이 최근 3.10% 증가한 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의 원료의약품 제조업체로, 주로 신약 원료의약품과 RNA 치료제의 주요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최고의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제조 CDMO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3위를 기록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2019년에 스위스와 스페인에 위치한 유럽 CRO(임상시험수탁기관) 두 곳을 인수하였으며, 2021년에는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바이오텍 기업인 레바티오와 버나젠을 미국에 설립하여 자체 신약 개발 및 CRO와 CDMO 사업을 통해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에스티팜은 mRNA 분자를 안정화하는데 필수적인 5'Capping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2020년 11월부터 mRNA 사업에도 진출하였다.

회사의 최근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18.75억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2.69%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47.29억 원으로 141.61% 상승하며, 순이익 역시 204.90억 원으로 49.64%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성장은 향후 본격적인 이익 성장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주식 시장에서 에스티팜의 주요 투자 동향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기관 투자가들은 적극적으로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일정 부분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2025년 12월 11일에는 본격적인 이익 회복 기대감과 함께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독일 CPHI에서 올리고 CDMO 역량을 홍보하며 주가 상승에 기여했다는 분석도 있다.

증권사들의 투자의견도 긍정적이다. 미래에셋은 최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6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고, 삼성증권은 150,000원의 목표가를 제시하며 BUY 의견을 내놓았다. 전체 평균 목표가는 134,375원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에스티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주목해야 할 투자처로 꼽힌다.

에스티팜은 또한 향후 다수의 국내외 학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와 관련된 발표 및 성과들을 통해 추가적인 기업 가치 증대가 기대된다. 올해의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피어 그룹 내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