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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주식 거래와 예측 시장 서비스 도입…‘금융 슈퍼 앱’ 비전 실현

서학개미 투자포럼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주식 거래와 예측 시장 서비스를 도입하며, 종합 금융 플랫폼인 ‘슈퍼 앱’으로의 진화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코인베이스는 이와 같은 변화를 통해 단순한 암호화폐 거래를 넘어 전세계 자본시장을 통합하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최근 발표에서 주식과 ETF 거래 서비스가 추가됨을 알리며,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가상자산과 함께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맥스 브랜즈버그 코인베이스 소비자·비즈니스 제품 부문 총괄은 “이제 코인베이스에서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며, “전 세계 어디서든 24시간 연중무휴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게 되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의 중심 요소는 확장성과 통합성이며, 이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정치 및 경제 이벤트를 기반으로 한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Kalshi)와의 협력도 언급했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사회적 이슈의 결과를 예측하여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년 초에는 주식과 가상자산에 최대 5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24시간 무기한 선물’ 상품도 도입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전문가들은 코인베이스의 진출이 기존 금융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전략은 단순히 거래 종목을 확대하는 것 이상으로,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의 경직성인 영업시간과 국경 장벽을 허물어 실질적인 금융의 탈중앙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금융의 미래는 코인베이스에 있다”며 비전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자사의 월렛 앱을 리브랜딩하여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 이로 인해 기존 모바일 증권사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코인베이스가 주식 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로빈후드와 같은 기존 업체들과의 정면 대결이 불가피하다”며, “가상자산 거래의 24시간 운영 특성이 결합된다면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결론적으로, 코인베이스가 주식 및 예측 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금융 슈퍼 앱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모습은, 앞으로의 금융 생태계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투자 옵션과 글로벌 투자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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