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7일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의 소폭 조정 속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비트코인은 1.45% 하락한 101,844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에서의 약세를 나타냈고, 이더리움 또한 1.19% 떨어져 3,347달러로 거래됐다. 반면 일부 알트코인들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BNB는 1.45%, 도지코인과 카르다노는 각각 1.23% 상승한 모습이었다.
이번 거래일 동안 전체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은 3.40조 달러로 집계됐으며,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9.71%, 이더리움은 11.88%로 각각 소폭 하락했다. 이러한 조정은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전체 거래량 1,745억 달러에서도 확인되었다. 특히 디파이 거래량은 204.22억 달러로 1.98% 감소한 반면,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1,638.18억 달러로 2.69% 증가하며 시장의 흐름을 반영하였다.
파생상품 거래량은 1조 5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일 대비 10.92% 증가한 수치로 단기 대응 수요가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레버리지 청산 규모는 하루 동안 5억 9,740만 달러에 이르렀고, 청산된 포지션 중 77.65%가 숏 포지션이었다. 비트코인에서는 2억 3,518만 달러, 이더리움에서는 1억 3,101만 달러가 청산되었고, ZEC, 솔라나, 도지코인 등 주요 알트코인에서도 대규모 숏 청산이 발생했다.
정책적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7거래일 만에 2억 2,086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한 것이다. 이더리움 ETF 역시 132억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ETF 자금 순유입 전환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엔화 기준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시범 사업에 금융청이 공식 지원을 발표하며 제도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엘릭서는 스트림 파이낸스 손실로 인해 deUSD 지원 중단을 알리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술적인 분석에 따르면 리플은 하락 채널에 진입하며 2.2달러의 지지선이 향후 가격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번 시장 조정은 숏 포지션의 대규모 청산과 ETF 자금의 긍정적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체적으로 비트코인의 소폭 조정과 함께 다양한 알트코인의 움직임, 정책적 변화가 암호화폐 시장의 복잡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11월 7일 암호화폐 시장 동향 — 비트코인 소폭 하락, ETF 자금 순유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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