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비트코인은 이날 2.19% 하락한 9만2126달러로 거래되며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스트레티지(MSTR)는 2.17% 하락해 195.42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는 7.07% 내린 263.95달러로 하락했다. 핀테크 기업 블록(XYZ)의 주가는 2.63% 하락해 58.89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로빈후드(HOOD)는 5.33% 떨어진 115.9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일본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 메타플래닛(3350.T)은 4.25% 하락하여 383엔에 거래되었다. 또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기업인 셈러 사이언티픽(SMLR) 역시 8.24% 하락한 20.02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신생 의료기업 카인들리엠디(NAKA)는 9.9% 하락한 0.55달러를 기록했다.
채굴주들도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혼조세를 보였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4.0% 하락하여 11.51달러를 기록하며 이날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량을 차지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0.5% 하락한 13.88달러, 클린스파크(CLSK)는 3.2% 하락한 10.6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일부 채굴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아이리스 에너지(IREN)는 2.24% 상승한 47.41달러, 헛8 마이닝(HUT)은 2.06% 오른 37.7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 디지털(BTBT)은 4.56% 하락하여 2.3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지만, 비트팜(BITF)은 3.49% 상승한 2.67달러로 장을 끝냈다. 하이브 디지털(HIVE)은 7.54% 오른 3.56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테라울프(WULF)는 0.55% 상승한 11.05달러로 마감했다.
이번 비트코인의 약세와 암호화폐 관련주들의 혼조세는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움직임을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 암호화폐 시장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주가 변동이 어떠한 시장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 약세 속 암호화폐 관련주 혼조세…MARA 거래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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