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거래소(DEX)의 지난 주 거래량이 817억9800만 달러로 집계되면서, 전주 대비 11.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기준 디파이라마의 보고서에 따르면, DEX는 24시간 거래량 107억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중앙화 거래소(CEX)에 비해 약 35.19%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DEX 플랫폼은 유니스왑으로, 하루 동안 21억3800만 달러의 거래를 처리했다. 7일 동안의 누적 거래량은 162억8400만 달러에 달하며, DEX 시장 내에서 여전히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팬케이크스왑이 24시간 거래량 17억1500만 달러, 누적 거래량 125억2700만 달러로 2위를 기록하였다. 플루이드는 3위에 올라 24시간 거래량 9억6139만 달러, 7일 거래량 40억48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이 외에도 커브파이낸스, 휴미디파이, 에어로드롬, 메테오라, 레이디움, 펌프, 오르카가 4위에서 10위까지 순위를 차지하며 DEX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체인별 DEX의 일일 거래량 점유율을 살펴보면, 솔라나가 23.23%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하며 하루 거래량은 약 28억8700만 달러에 이른다. BSC는 17.88% 비중으로 20억1400만 달러의 거래량을 보였으며, 이더리움은 25.63%의 점유율로 19억900만 달러의 거래가 이루어졌다.
기타 체인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베이스(8.51%, 9억3800만 달러), 아비트럼(5.10%, 5억3600만 달러), 하이퍼리퀴드 L1(3.72%, 4억5900만 달러), 아발란체(2.70%, 2억7600만 달러), 모나드(2.11%, 2억6800만 달러), 폴리곤(2.37%, 2억5600만 달러), 수이(1.58%, 2억1100만 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DEX의 거래량 감소는 여러 요인에 기인할 수 있으며, 특히 시장의 변동성과 사용자 수요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EX 생태계는 중앙화 거래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 사이에서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번 거래량 감소는 시장이 조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DEX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용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DEX 거래량, 11.57% 감소하며 주간 817억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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