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총 약 4,770억 원(약 3억 2671만 달러)이 청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청산된 포지션 중에서는 롱 포지션이 2억 8587만 달러로 전체의 87.5%를 차지했고, 숏 포지션은 4084만 달러로 12.5%에 그쳤다.
특히, 지난 4시간 기준으로 가장 많은 포지션이 청산된 거래소는 바이낸스이며, 이곳에서 총 645만 달러가 청산되었다. 이어 바이비트에서 240만 달러, OKX에서 160만 달러의 청산이 발생했다. 24시간 기준으로 봤을 때 바이낸스에서는 총 645만 달러(롱 304만 달러, 숏 341만 달러)와 바이비트에서는 240만 달러(롱 95만 달러, 숏 145만 달러)의 청산이 이루어졌다.
코인별로 살펴보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가장 많은 청산을 기록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91,405달러에 거래되며, 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82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50만 달러가 청산됐다. 24시간 기준으로는 비트코인의 총 청산 금액이 1,586만 달러에 도달했다. 이더리움도 24시간 동안 총 1,714만 달러의 포지션이 청산되어 가장 많은 청산을 기록했다.
또한, 솔라나(SOL)는 현재 137.57달러에 거래中이며, 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41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11만 달러가 청산되어 24시간 기준으로 총 407만 달러의 청산을 경험했다. 제드캐시(ZEC) 역시 주목할 만한 청산 현상을 보였고, 현재 434.86달러에 거래되며 4시간 동안 롱 포지션에서 44만 달러, 숏 포지션에서 16만 달러가 청산되어 24시간 기준으로 총 281만 달러의 청산을 기록했다.
도지코인(DOGE)도 0.14968달러에 거래되며, 4시간 동안 약 2만 달러의 청산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롱 포지션에서 청산이 우세했다. 그 외에도 MON과 PIPPIN 같은 알트코인들도 각각 1,322만 달러와 1,109만 달러의 대규모 청산을 경험했다.
이번 대규모 청산은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국면에서 레버리지 포지션을 활용한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실을 입고 있음을 시사한다. 롱 포지션 청산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점은 최근 가격 하락이 많은 투자자들의 상승 베팅을 무너뜨렸음을 방증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며,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거래 시 적절한 리스크 관리 및 스톱로스 설정이 필요하다.
암호화폐 시장, 24시간 동안 3억 2671만 달러의 레버리지 포지션 청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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