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포 지수가 5점을 기록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비트코인 매수에 대한 100번째 예고를 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큰손들이 시장과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톰 리는 무려 12조 원의 이더리움을 매집하고 있으며,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는 4년 동안 디파이 토큰을 대량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비트코인이 2월 동안 하락 마감 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커뮤니티에서는 공포·탐욕 지수가 5점이라는 지표가 공유돼 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특히, 온체인 지표들은 약세 신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 심리를 억누르고 있으며, 암호화폐 전략 기업들이 최근 3주 동안 비트코인을 순매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이더리움과 관련한 뉴스도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톰 리가 이끄는 비트마인은 최근 440만 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식화했으며, 추가 매수 계획도 발표했다. 반면,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이틀 사이에 1,869 ETH를 처분하여 커뮤니티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부테린은 매도 자금을 생태계 지원 프로젝트에 활용한다고 설명했지만, 그의 매도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받고 있다.
MORPHO라는 토큰 역시 약세장 속에서 45%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배경에는 기관의 통합 확대가 있으며, 아폴로는 최대 9,000만 MORPHO 토큰을 매입하겠다고 발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과거 저조했던 실물자산 예치금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시장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인 스트리트가 테라·루나 붕괴 당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시장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피소되면서, 월가의 분위기는 더욱 뒤숭숭해지고 있다. 이 사건은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에 대한 새로운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시장 참여자들이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사항이 됐다.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미국의 PCE 물가지수와 연준의 FOMC 회의가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크립토 시장이 극단적인 공포 속에서도 큰손들의 추가 투자 행보와 함께 엇갈리는 신호 속에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포지수 5점에 마이클 세일러 100번째 비트코인 매수 예고…시장은 극단적인 양면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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