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026년 3월 17일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7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격은 7만5541달러로, 전일 대비 3.71% 상승했다. 이번 상승은 단기 반등이 지속되면서 시장의 상승 모멘텀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593억90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시장 유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처럼 가격 상승과 함께 거래 강도가 높아지면서 시장 참여가 활발해졌다. 최근 일일 변동률은 0.44%로, 5거래일 기준으로 ▲3월 13일 +0.54% ▲3월 14일 +0.45% ▲3월 15일 +0.0225% ▲3월 16일 +0.0281% ▲3월 17일 +0.44%의 추이를 보였다. 특히, 비트코인은 지난 9일 연속하여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도 변동성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
마켓 트렌드와 관련된 데이터도 주목할 만하다. S&P500지수는 1.01% 상승하여 6699.38에 거래되고 있으며, 금 가격 역시 0.51% 상승해 50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통 자산들과의 동반 상승 흐름이 나타나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풀이된다.
현재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58.70%로 전일 대비 0.60% 상승해, 시장 자금이 비트코인으로 다시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47로 중립 구간으로 회복되었으며, 이는 전일 45에서 개선된 수치다. 이러한 점은 투자 심리가 공포 구간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 트렌드 점수는 67로, 전날의 64에서 증가하여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대비 비트코인 시가총액 비중(SSR)은 10.95로, 안정적인 시장 자금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미실현 수익 비중(NUPL)은 증가하여, 가격 상승에 따라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거래소 내 비트코인 보유량은 273만2800 BTC로, 전일 대비 0.69% 감소했으며, 이는 외부 지갑으로 이동하는 물량이 늘어난 결과로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거래소 순입출금량은 -1만8546 BTC(-1.50%)로, 로그 단위에서 장기 보유 성향의 자금 이동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활성 지갑 수는 68만3334개로, 전날의 53만9436개에서 크게 증가하여 네트워크 활동이 활성화되었음을 나타낸다.
결국, 비트코인은 7만5000달러대를 단단히 유지하며 상승 모멘텀과 함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 유동성과 참여자의 적극적인 투자 심리 회복이 앞으로의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7만5000달러 돌파…거래량 급증과 중립적인 투자 심리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