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는 최근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에서 이더리움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026년 3월 26일 기준으로, 솔라나의 DEX 거래량은 494억 6000만 달러에 달하며 전체 네트워크에서 26.9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가격은 현재 약세를 보이며 83.16달러로 보고되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와 핀볼드(Finbold)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한 달 동안 솔라나는 이더리움의 374억 7000만 달러를 초과하는 거래량을 기록하였다.
이번 거래량 증가는 솔라나 생태계의 강력한 성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가격은 최근 3.44% 하락하여 $86.07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476억 달러이며, 시장에서는 7위를 유지하고 있다. SOL의 가격은 24시간 동안 4.60% 하락했으며, 지난 7일과 30일 동안 각각 6.48%와 5.36%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 30일 동안 SOL은 13.58% 상승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장기적으로는 솔라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AI 기반 분석 플랫폼 그록(Grok AI)은 2026년 3분기에 예정된 알펜글로우 합의(Alpenglow Consensus) 업데이트와 제프즈(Zepz), 골드만삭스 ETF와의 협력으로 SOL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연말까지 SOL의 가격이 210~29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는 솔라나의 기술적 개선과 협업을 통한 생태계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하지만 거래량에 비해 생태계 로드맵 변화는 다소 부족한 상황이다. 신뢰할 수 있는 여러 출처에서 발표된 데이터들은 주로 거래량과 가격에 집중하고 있어, SOL의 생태계 발전에 대한 정보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이 중요하며, 3분기에 예정된 업데이트가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솔라나의 DEX 거래량 1위 기록은 긍정적인 시장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가격 변동성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3분기 업데이트 이후의 전략적 변화와 생태계 발전이 SOL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해야 할 시점이다.
솔라나(SOL), DEX 거래량 1위 기록하며 이더리움 제쳐… 연말 가격 상승 전망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