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G플레이와 벌스8은 웹3 게임 시장에서의 빠른 개발과 수익화를 동시에 겨냥한 새로운 제작 및 퍼블리싱 모델을 제시하며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커톤인 '빌드핵 2026(BuidlHack 2026)'에서 '캐주얼 디젠(Casual Degen)' 게임 트랙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이 해커톤은 오는 4월 13일부터 19일까지 코리아 빌들 위크 기간 중에 진행되며, 개발자들은 '바이브 코딩'과 퍼블리싱 인프라를 활용하여 웹3 게임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해커톤의 핵심은 YGG플레이가 제안한 '캐주얼 디젠' 카테고리이다. 이 장르는 NFT, 밈코인, 파생상품 거래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반의 짧고 빠른 게임을 의미하며, YGG플레이의 대표작인 LOL 랜드를 통해 이미 그 가능성이 검증된 바 있다. LOL 랜드는 2025년 5월 출시 이후 연말까지 누적 매출 8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월간 ARPPU(결제 이용자 평균 매출)는 최대 4263달러에 달했다. 이는 일반 캐주얼 게임의 ARPPU가 25~50달러에 불과한 것과 비교하여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또한, 벌스8의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와 YGG플레이의 퍼블리싱 인프라가 결합됨으로써 개발자들은 단순한 아이디어 단계에서 수익 가능한 프로토타입으로의 빠른 전환이 가능해졌다. 참가자들은 상금 5000달러 외에도 추가 5000달러 상당의 벌스8 크레딧과 광고 지원을 받으며, 우수 프로젝트는 투자 네트워크와의 연결 및 YGG플레이 퍼블리싱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이는 플레이어 기반의 글로벌 유저 확보와 웹3 인프라 활용, 커뮤니티 확장에 기여하는 구조다.
한국 시장의 매력에 대해서 Gabby Dizon은 "한국은 암호화폐와 게임 문화가 모두 대중화된 유일한 국가"라고 강조하며, 전체 인구의 약 3분의 1이 해당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PC방 중심의 사회적 게임 문화와 e스포츠의 선도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은 캐주얼 디젠 카테고리를 확장하는 최적의 환경"이며, "아이디어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빌더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빌드핵은 매년 2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코리아 빌들 위크의 핵심 행사로, 한국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에서 원화 거래량이 달러와 경쟁하는 유동성을 감안할 때 YGG플레이와 벌스8은 이번 해커톤을 '캐주얼 디젠' 생태계의 중요한 인큐베이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evin Lee는 "캐주얼 디젠 시장의 수요는 입증되었지만, 속도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었다"고 말하며, AI를 통해 병목을 제거하여 아이디어에서 플레이 가능한 프로토타입까지의 과정을 며칠 내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YGG플레이의 퍼블리싱 포트폴리오에는 딜랩스게임즈가 개발한 '기가차드배트(GIGACHADBAT)'와 같은 게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벌스8과의 협력 관계도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해커톤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크립토 참여자 모두가 참가 가능하며,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예비 심사위원들은 YGG플레이와 벌스8의 주요 인사들이 연이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해커톤의 일환으로 4월 14일에는 '빌더 데이'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되며, 상징적으로 4월 18일에는 최종 발표와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으로 발표할 수 있으나, 국내 팀은 최소 한 명 이상 현장 발표가 요구된다. 모든 참가자는 4월 17일 밤 11시 59분까지 프로젝트를 제출해야 한다.
YGG플레이와 벌스8, 서울서 웹3 게임 수익 모델 검증을 위한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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