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4월 1일 기준으로 1.3364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약 0.95%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MACD, CRSI, 앨리게이터 지표 모든 기술 지표들이 2주 만에 처음으로 강세 전환을 시사하고 있다. 특히 CRSI는 과매도 구간에서 59.98로 상승하여 매수 압력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XRP의 단기 저항선은 2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1.3808달러와 슈퍼트렌드 지표의 1.5054달러로 설정되어 있으며, 비트코인이 7만 4천 달러를 넘는다면 XRP은 1.50~1.62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리플(Reef)은 새로운 디지털 자산 계좌 및 통합 재무 시스템을 출시하여 기업들의 재무 시스템에 암호화폐를 직접 통합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리플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업들이 법정화폐와 암호화폐의 유동성을 더욱 손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2025년 GTreasury 인수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작년 재무 인프라는 약 13조 달러의 결제를 처리한 경험이 있다. 기업들은 이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XRP를 포함한 디지털 자산을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한편, 미국 통화감독청(OCC)의 국가 신탁은행 활동 최종 규칙 시행으로 리플은 국가 은행 지위에 더욱 근접하게 됐다. 이로 인해 리플과 같은 암호화폐 기업들이 비수탁 활동을 확대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으며, 더 나아가 CLARITY Act 법안이 상원에서 마크업을 앞두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약 68%로 예상되고 있다. 이 법안이 통과하게 되면 XRP가 디지털 상품으로 분류될 수 있어 더욱 긍정적인 시장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리플은 매달 10억 XRP를 에스크로에서 해제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13억 4천만 달러에 해당한다. 해제된 XRP는 대부분 다시 에스크로로 잠금되기 때문에, 이는 시장 공급에 중립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월간 에스크로 해제는 리플의 공급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XRP 상장지수펀드(ETF) 또한 3월에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며 3천 1백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2025년 11월 출시 이후 처음 있는 마이너스 기록으로, ProShares Ultra XRP ETF는 현재 7.6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러한 유입 감소는 투자 심리의 위축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거래소에서의 XRP 출금은 시장에서의 현물 희소성을 시사하기도 한다. 현재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과 CLARITY Act의 표결 결과에 귀 기울이고 있다.
XRP 가격 반등과 리플의 신제품 출시로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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