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시가총액의 정체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온체인 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3일 기준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총 시가총액은 3165억2800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이는 전주 대비 약 7억4731만 달러(0.24%) 증가한 수치이다.
일일 기준으로 보면 스테이블코인의 시가총액은 0.07%가량의 보합세를 보였고, 30일을 기준으로는 1.91% 올라갔다. 이처럼 단기적으로 보았을 때 유동성 변화는 제한적이지만, 사용자들의 온체인 활동은 여전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가총액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은 테더(USDT)로, 그 규모는 1841억7800만 달러(58.19%)에 달한다. 뒤를 이어 USD코인(USDC)이 771억800만 달러(24.36%)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카이 달러(USDS) 87억6700만 달러(2.77%), 에테나 USDe 58억8200만 달러(1.86%), 다이(DAI) 46억7600만 달러(1.48%) 순이다.
주간 변동률을 살펴보면, 온도 USD Yield가 39%의 상승폭을 보였고, 서클 USYC(10%), 블랙록 BUIDL(6%), 스카이 달러(USDS, 4.9%)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USD코인(USDC)은 주간 기준으로 2%의 하락폭을 기록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체인 점유율을 분석해보면, 이더리움이 1655억7600만 달러(52.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트론은 864억2500만 달러(27.31%)로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BSC가 174억6900만 달러(5.52%), 솔라나가 152억8300만 달러(4.83%), 하이퍼리퀴드 L1이 52억4800만 달러(1.66%), 베이스가 47억4100만 달러(1.50%)로 뒤를 잇고 있다.
주간 동향을 보면, 플라즈마는 10.82%, BSC는 2.06%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솔라나는 3.03%, 베이스는 1.92% 하락하게 되었다. RWA.xyz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총 9조8300억 달러가 모든 스테이블코인에서 온체인으로 전송되었고 이는 전월 대비 2.92%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월간 활성 주소 수는 5236만 개로 2.02% 증가했고,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2억4215만 개로 4.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지표는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시가총액 정체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온체인 활동이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간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3165억 달러 기록, 온체인 전송액 9.83조 달러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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