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15분, 코인글래스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USDT 담보 롱 포지션 비중이 66.66%로 전일 대비 6.51%p 급감하며 가장 큰 변동폭을 기록했다. 이는 도지코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60.63%로 1.43%p 하락하여 소폭 조정을 보였고, 비트코인은 62.05%로 1.23%p 증가하여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코인 담보 포지션에서는 XRP가 79.46%로 2.39%p 상승하여 가장 두드러진 증가를 보였다. 도지코인은 75.60%로 1.71%p 소폭 증가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66.64%(-0.75%p)와 61.78%(-0.54%p)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계좌 기준 USDT 담보에서는 이더리움의 롱 보유 계좌 비중이 64.89%로 6.95%p 급증해 가장 큰 확대폭을 기록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을 주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62.96%로 5.53%p 증가했지만, 도지코인은 74.84%로 1.91%p 감소하여 소폭 축소됐다.
코인 담보 계좌의 전반적인 변화는 제한적이었다. XRP는 82.81%로 1.40%p, 솔라나는 79.78%로 1.10%p 상승했지만, 이더리움은 74.24%로 0.42%p 감소하여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이러한 통계들은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투자 심리 변화의 중요한 척도로 기능한다.
암호화폐 선물의 상위 트레이더들이 어떤 종목에 롱 포지션을 집중하는지를 분석하는 것은 전체 시장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일부 거래자는 현물 포지션 헤징을 위해 선물 계약을 활용하기 때문에, 데이터 해석 시 더욱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 코인글래스는 마진 잔액 상위 20%에 해당하는 투자자를 상위 트레이더로 정의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달러 마진 시장(U 시장)은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반면 코인 마진 시장(C 시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낙관론자들이 레버리지를 통해 자산을 늘리려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시장의 강세장에서는 C 시장의 미결제약정이 증가하고, 약세장에서는 U 시장의 거래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경향성을 파악하는 것은 암호화폐 투자에서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이다.
도지코인 USDT 담보 포지션 6.51%p 감소...이더리움은 6.95%p 확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