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무기한 선물 거래소 RISEx가 비공식 베타 기간 3개월 만에 누적 거래량 30억 달러(약 4조2000억 원)를 달성하고, 포인트 프로그램 '이그나이트(Ignite) 시즌 1'을 밝혔다. 이 거래소는 고성능 레이어2인 '라이즈체인(RISE Chain)'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비공식 베타를 지나 공식 로열티 및 생태계 포인트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RISEx는 Dune 데이터에 기반해 누적 거래량이 30억 달러를 초과하며, 미결제약정이 2600만 달러, 총예치자산(TVL)이 1500만 달러를 넘는 등의 실적을 보였다. 등록된 사용자는 1만5000명 이상이며, 이들은 모두 추천 네트워크를 통해 가입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지 않은 파생상품 포지션의 총액으로, 거래소의 실질 거래 체력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이와 같은 수치는 단기 거래 비중이 높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샘 배터널리(Sam Battenally) 라이즈랩스 CEO는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핵심 거래 엔진이 안정화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했다"며, 포인트 프로그램이 미완성 인프라를 숨기거나 불안정한 거래량을 위해 급하게 선보여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보상 확대보다는 거래 인프라의 안정성을 우선시한 선택이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그나이트 시즌 1은 7월 20일 0시(UTC)에 시작되며, 주간 배분량은 20만 포인트이고 매주 화요일 정산된다. 첫 지급일은 7월 28일 14시(UTC)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즌 종료는 2027년 2분기로 설정되었다. 배분 구조 또한 사용자에게 100% 지급된다고 밝혔다. 이는 트레이더, 유동성 공급자 및 개발자로 구성된 RISEx의 이용자들에게 돌아간다. 거래소와 블록체인이 같은 상태를 공유하기 때문에 보상을 특정 생태계가 아닌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는 한 곳에 집중하는 방식이다.
포인트 산정은 거래량뿐 아니라 수수료, 슬리피지, 마크아웃 손실 등도 포함한다. 추천인은 피추천인의 포인트의 10%를 추가로 획득하지만, 세부적인 산식과 가중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는 계정 대량 생성으로 인한 보상 농사와 자전 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RISEx는 이더리움 호환(EVM) 레이어2인 라이즈체인의 성능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슈레즈(Shreds)' 구조로 초당 5기가가스 처리량과 1밀리초 수준의 지연시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두 시스템이 동시에 동일한 상태를 유지해 디파이 포지션과 담보를 하나의 실행 환경에서 처리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라이즈체인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확보하였으며, 중기 로드맵에는 네이티브 EVM 현물 거래, 오토일드, 무허가 포트폴리오 마진이 포함되어 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 외환 및 원자재 거래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내용은 기업의 보도자료 기반으로 작성되었으며, 독립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점을 명시했다. 따라서 RISEx는 거래대금과 예치자산이 유지될 수 있을지 관찰하는 것이 분명히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RISEx, 30억 달러 거래량 기록... 모든 포인트를 사용자에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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