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순유입에서 5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되며, 하루 7062만 달러의 자금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소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24일 기준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의 일일 순유출 규모는 7062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7월 23일에 2632만 달러의 순유입에서 급격히 변화한 것이다. 이번 순유출은 한 달래 최대 규모로, 누적된 순유입은 총 111억8280만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10개 ETF 중에서는 그레이스케일 ETH에서 유입이 994만 달러 발생한 반면, 블랙록 ETHA와 피델리티 FETH에서는 각각 5276만 달러와 2779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처럼 극명한 자금 흐름의 변화는 이더리움을 포함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거래 대금은 3억8034만 달러에 이르며, 종목별로는 블랙록 ETHA가 2억8468만 달러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 ETH가 2616만 달러, 피델리티 FETH가 2083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러한 거래 활동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총 순자산 규모는 101억6668만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4.53%를 차지하고 있다. 순자산 상위 ETF는 블랙록 ETHA가 53억6685만 달러로 최대를 기록했고, 그레이스케일 ETH가 15억720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가 14억3211만 달러로 뒤를 잇고 있다.
이번 자금 흐름의 변화는 2023년 후반기 이더리움 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와 전략에 있어 중요한 시점을 나타내며, 이들이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 5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7062만 달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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