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최근 조정기를 거치면서 긍정적인 상승 전환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XRP는 약 3.17달러(약 4,406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 가격대는 20일 이동평균선인 볼린저 밴드의 중앙선에 근접해 있다. 이 이동평균선은 일반적으로 단기적인 가격 흐름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강세장이 지속된다면 이 선을 상회하는 가격 유지가 상승 트렌드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볼린저 밴드의 상단 밴드가 꺾이지 않고 3.79달러(약 5,264원) 수준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XRP 시장이 여전히 상단 도전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 XRP는 처음으로 2.30달러(약 3,197원)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가격 구조가 횡보세에서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이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유입이 있었으며, 조정기에 접어들더라도 하락세가 지속되지 않고 매물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최근 88로 상승한 후 현재는 61로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이는 과열 리스크가 감소하며 상승 여지가 남아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과매수 상태 해소 후 상승 재개’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이 주목할 만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향후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XRP가 3.05~3.10달러(약 4,241~4,309원) 구간에서 지지선을 유지할 수 있느냐이다. 이 구간이 지지선으로 작용한다면 XRP는 다시 상단 밴드를 향해 발돋움할 가능성이 커진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저항선을 돌파한 이후, 수년간 억눌려 있던 가격 상한선이 넘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XRP의 강세 신호가 더욱 뚜렷해지고 핵심 지지선이 잘 유지된다면, 단순한 단기 반등이 아닌 큰 추세 전환의 신호로 분야별 많은 이들이 해석하게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3.79달러 선을 돌파할 경우, 이는 새로운 대세 상승의 시작점을 의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몇 일간의 캔들 차트가 결정적인 흐름을 형성할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상황이다.
XRP 상승 신호 뚜렷…3.79달러 돌파 시 장기 강세 기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쿠코인·MEXC 웹사이트 27곳 접속차단, 수사가 안 끝나도 막을 수 있게 됐다
쿠코인·MEXC 등 미신고 가상자산업체 웹사이트 27곳이 국내에서 막힌다. 새로 생긴 규제가 아니라, 수사 결과나 피해 확인을 기다리지 않고 미신고 영업 자체를 이유로 막도록 기준이 바뀐 결과다. 대가는 기존 이용자의 인출 불편이고, 대체사이트가 다시 열리는지가 이 조치의 실효를 가른다.
FSB 스테이블코인 경고, 규제 마친 곳은 11곳이 아니라 5곳
금융안정위원회(FSB)는 10월 12일 G20 앞 서한에서 스테이블코인의 국경 간 감독·위기관리 장치가 아직 미성숙하다고 경고했다. 이 경고는 1년 전 점검과 같은 내용이다. 널리 인용되는 '11곳 규제 완료'는 가상자산 전반의 숫자이고, 스테이블코인 틀을 마무리한 곳은 2025년 8월 기준 5곳이다.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