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이 현재 748억6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이는 전일 대비 0.61% 증가한 수치로, 68만6430 BTC에 해당한다. 비트코인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래의 일정 시점에 사전 합의한 가격에 거래하는 파생상품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요 거래소를 분석해보면, 기관 투자자들이 중심이 되는 CME 거래소에서 미결제약정이 164억9000만 달러로 22.0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바이낸스와 OKX의 경우 각각 119억9000만 달러(16.01%)와 41억1000만 달러(5.48%)의 미결제약정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주요 코인 선물 시장의 OI 상승은 시장 참여도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OI 증가는 기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도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이 347억5000만 달러로 2.06% 상승했으며, XRP는 50억5000만 달러로 0.36%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솔라나는 69억2000만 달러로 0.29% 하락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0만8888달러에 거래되며 24시간 기준 0.40%의 상승을 기록하고, 이더리움은 2584달러로 0.89% 올랐다.
비트코인 선물의 펀딩 비율은 0.0031%로, 기본값인 0.01%를 하회하고 있어 롱 포지션의 강도가 낮거나 숏과의 균형이 잡힌 상태임을 시사한다. 펀딩 비율은 무기한 선물 가격과 현물 가격 간의 차이를 조정하기 위해 롱과 숏 포지션 사이에 주기적으로 지급되는 비용으로, 이는 투자 심리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알트코인들 또한 안정적인 펀딩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0.0024%, 솔라나는 -0.0032%, XRP는 0.0048%의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과도한 쏠림 현상이 없고,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단기적인 관망 심리가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에서 3471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에서는 3512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이는 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 모든 정보는 투자 결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며,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748억6000만 달러 기록…기관 투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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