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으로 코인글래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주요 가상자산의 롱 포지션 현황에서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비율이 62.14%로 전일 대비 0.22%p 감소했으며, 반면 코인 마진 비율은 67.38%로 0.83%p 증가하여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에서 68.84%로 4.59%p 감소했지만, 코인 마진에서는 63.94%로 4.84%p의 증가를 기록하며 구간별 차이를 드러냈다. XRP는 달러 마진에서 72.07%로 전일 대비 1.52%p 상승했으나, 코인 마진은 71.63%로 4.16%p 감소하며 약세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XRP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솔라나는 달러 마진에서 71.23%로 0.55%p 하락했으나, 코인 마진에서 77.17%로 1.13%p 상승하며 안정적인 매수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 비율이 77.62%로 0.77%p 줄어들었으나, 코인 마진은 63.52%로 0.43%p 늘어나면서 혼조세를 이어갔다.
상위 트레이더들의 롱 포지션 보유 계좌 비중에서도 종목별로 확연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달러 마진 시장에서 47.72%로 전일 대비 7.43%p 줄어들었으며,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65.37%로 1.20%p 감소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더리움은 달러 마진이 66.72%로 4.46%p 하락했으나, 코인 마진은 77.77%로 0.35%p 증가하며 혼조세를 유지했다.
XRP의 경우 달러 마진이 78.91%로 1.20%p 감소했지만, 코인 마진에서 85.78%로 0.13%p 증가하여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솔라나 역시 달러 마진에서 72.73%로 4.52%p 줄어드는 약세를 나타내었고, 코인 마진 또한 84.26%로 1.13%p 감소하며 힘을 잃었다. 도지코인은 달러 마진이 81.58%로 0.12%p 줄어든 반면, 코인 마진은 89.00%로 0.62%p 하락하여 높은 집중도를 유지하면서도 소폭 후퇴했다.
최고 강세 포지션을 보이는 종목들에 관한 분석에서도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달러 마진 시장에서 가장 높은 롱 비중을 기록한 종목은 BROCCOLI714(91.3%), TUT(86.8%), TST(86.4%)가 차지하였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TRX(84.3%), OP(80.5%), RUNE(80.4%)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계좌 기준 강세 종목을 살펴보면, 달러 마진 시장에서 GHST(87.55%), REI(87.33%), D(86.52%)가 높은 롱 포지션 비율을 보였다. 코인 마진 시장에서는 DOT(93.8%), ATOM(93.5%), FIL(93.5%)가 90% 이상의 비중을 기록하며 뚜렷한 매수 우위를 확보하였다.
이와 같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재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과 롱 포지션 투자 동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매매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큰 만큼, 상시적인 데이터 모니터링과 신중한 투자 결정을 요구하는 시점이다.
ETH 달러 마진 –4.59%p 하락, 코인 마진 +4.84%p 상승…XRP 강세 이어가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전북은행 비트코인 담보대출, 개인은 못 받고 기업만 빌린다
전북은행이 기업이 맡긴 비트코인을 담보로 원화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국내 첫 은행 대출을 실행했다. 이 상품을 가능하게 한 것은 코인 가격이 아니라 10월 1일 시행된 개정 민사집행규칙으로, 갚지 못하면 법원 명령으로 비트코인을 팔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개인은 대상이 아니고 담보도 비트코인뿐이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