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OI)은 732억9000만 달러에 이르며, 이는 전날 대비 0.66% 상승한 수치로 나타났다. 비트코인 선물은 특정 자산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향후 일정 시점에 거래하기로 약속하는 파생상품으로, 최근 들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주요 거래소를 살펴보면, 기관 중심의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145억9200만 달러로 전체 비중의 22.18%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바이낸스가 113억4800만 달러, OKX가 34억4200만 달러로 각각 17.27%와 5.24%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치는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기관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대형 암호화폐가 눈에 띄게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감정이 개선되고 있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최근 많은 투자자들이 대형 암호화폐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알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알트코인 시장의 상황을 살펴보면, 이더리움의 미결제약정은 470억8000만 달러로 2.50% 증가하였고, 솔라나의 미결제약정은 103억2000만 달러로 1.45%의 상승폭을 보였다. 반면 XRP는 소폭 하락하여 41억4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비트코인 선물의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비율은 지난 24시간 동안 1.0051로 집계되어, 롱 포지션이 소폭 우세한 상황이다. 그러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4.84% 감소한 1102억7000만 달러로 보고되며, 시장의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 선물의 펀딩 비율은 0.0051%로 기본값인 0.01%를 밑돌아, 현재 롱 포지션의 강도가 미미한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알트코인들의 펀딩 비율은 이더리움이 0.0063%, 솔라나가 0.0200%, XRP는 -0.0009%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선물에서 청산된 금액은 8551만 달러, 이더리움 선물은 1억4118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시장의 변동성을 시사한다. 비트코인은 0.51% 상승하여 11만1531달러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88%의 증가를 보여 40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대한 지표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는 가운데, 이러한 요소들이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시장의 다양한 지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신중한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 선물 시장, 미결제약정 732억9000만 달러 기록…기관 거래소 CME 비중 22.18%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