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리애나가 자신의 자택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 대한 충격적인 증언을 했다. 사건은 지난 3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Beverly Hills) 자택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건으로 부부는 기상천외한 위협을 받았다. 그날 리애나와 남편 에이셉 라키는 자택 차고 진입로에 주차된 트레일러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갑자기 들린 폭음은 10여 회의 금속이 부딪치는 소리로 확인되었고, 리애나는 차량 커튼을 걷어 총격으로 뚫린 유리창을 발견하게 되었다.
당시 트레일러에서 잠들어 있던 에이셉 라키를 급히 밀치며 리애나는 "우리를 향해 총을 쏘고 있다"라고 외쳤다. 이후 이들은 곧바로 자녀들이 있는 집으로 대피해 총격이 발생했음을 알리게 된다. 집안에는 세 자녀와 리애나의 어머니, 유모, 가정부 등 7명이 더 있었다. 다행히도 이 사건으로 인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탄 자국이 발견된 여러 지점을 확인했으며, 트레일러와 주택의 여러 부분에서 총알이 박힌 흔적이 발견되었다. 이 폭행은 인근 이웃집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사건의 심각성을 더했다. 총격범은 35세의 여성 이바나 리제트 오르티스로 확인되었고, 그녀는 플로리다주 올랜도 출신의 전직 언어치료사로 파악되었다.
오르티스는 사건 당일 플로리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차를 몰고 이동했으며, 지만 흰색 테슬라 차량에서 AR-15 소총으로 20여 차례 총을 발사하였다. 그녀는 현장에서 약 한 블록 떨어진 위치에서 체포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총기도 회수되었다. LA 카운티 지방 검사인 네이선 호크먼은 이 사건을 "주거지를 겨냥한 극도로 위험한 계획적 범죄"라고 규정하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총격범은 사건 이전에도 리애나를 언급한 내용을 자신의 SNS에 여러 차례 게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게시물들은 수사 당국이 동기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리애나는 경찰 조사에서 "SNS에서 스토킹과 살해 협박을 받은 경험이 있지만, 이 사건과 관련된 특별한 일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오르티스는 체포 후 "살인을 하려던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으며, 검찰은 그녀에게 살인미수 등 총 14개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하였다. 만약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종신형의 형벌에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 사생활 침해와 관련한 또 다른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대중과 매체의 스토킹 문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애나 부부는 이번 사건을 통해 더욱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리애나, 자택 총격 사건에 대한 증언 "우리한테 총 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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