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21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1,030만 달러)에서 미래의 골프 유망주 육성과 지역 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골프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브릿지 키즈(Bridge Kids)'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이 프로그램에는 노던 텍사스 미국프로골프협회(NTPGA)와 댈러스 지역 주니어 골프 아카데미에서 선발된 16명의 젊은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PGA 투어 선수들로부터 일대일 레슨과 Q&A 세션을 통해 멘토링을 받을 뿐 아니라, 한국 전통 음식인 비비고 도시락을 경험하는 특별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브릿지 키즈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골프 유소년들에게 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로 9회를 맞이한다.
CJ그룹은 이와 함께 텍사스 지역의 고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NTPGA 장학금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선정된 5명에게는 각각 1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지원자들은 안정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CJ그룹이 지역 사회의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
또한,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 홀에서는 '버디 캠페인'이 진행된다. 볼이 버디로 기록될 때마다 1,000달러가 기부금으로 적립되어 댈러스 지역 아동 청소년과 그 가족의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한 기관에 전달된다. 지난해와 2024년 대회에서 각각 76개, 104개의 버디가 기록되어 총 약 18만 달러의 기부금이 조성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등 스타급 선수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한국 선수인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이경훈 등도 출전하여 자국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뒤를 이어, 지난주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애런 라이의 대체 선수로 노승열이 출전한다.
CJ그룹의 이러한 CSR 활동은 단순한 골프 대회를 넘어, 지역 사회와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통해 CJ그룹은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CJ그룹, 더 CJ컵 개최로 미래 골프 인재 지원 및 CSR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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