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외순자산 잔고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약 561조7504억 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4% 증가한 수치이다. 그러나 일본은 2년 연속 순위가 하락하면서 세계 3위로 내려앉았고,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대외순자산 보유국으로 확인되었다. 독일은 약 6388조7700억원의 대외순자산을 보유하며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대규모 무역 흑자를 바탕으로 약 6018조600억원에 달하는 대외순자산을 통해 일본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일본의 대외순자산은 정부와 기업, 개인 투자자가 해외에 보유한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금액으로, 금액 자체로 보면 7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2024년 말 기준으로 독일에게 34년 만에 대외순자산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올해에는 중국에 뒤처지며 세계 3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일본 경제에 주는 충격을 반영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일본의 경제력에 대한 우려가 등장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대외순자산이 약 마이너스 4070조7700억원에 해당하며, 이는 세계 최대 순채무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경향이 세계적 투자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본의 대외순자산 감소 현상은 해외 투자자들에게 일본 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낮출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요구되며, 일본 정부와 기업은 해외 투자 유치를 강화하는 방안과 같은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일본 경제는 대외순자산의 감소와 함께 향후 경제 동향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대처가 필요한 시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일본 대외순자산, 중국에게 밀려 세계 3위로 하락… 2년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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