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가 LIV 골프와 새로운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채널 플러싱 잇(Flushing It)을 인용하여 디섐보가 LIV 골프 측과 내년 2월 개막전 이전에 새로운 조건의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조율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디섐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총 9회의 우승을 기록한 유능한 선수로, 물리학을 전공한 배경 덕분에 골프와 과학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골프계를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독특한 경로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6월, 디섐보는 약 1억2500만 달러(한화 약 1784억 원)의 계약금으로 LIV 골프에 합류했으며, 이 계약은 2026년 말까지 유효하다. LIV 골프에서의 활동 중 그는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총 3회의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023년 9월 미국 시카고 대회 이후 1년 8개월 만에 다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디섐보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LIV 골프와의 재계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그의 경력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LIV 골프는 차별화된 경기 형식과 획기적인 보상 구조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디섐보와 같은 스타 선수들의 참여는 이 리그의 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골프계의 주목을 받는 디섐보의 이번 재계약 추진이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이후 LIV 골프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브라이슨 디섐보, LIV 골프와의 재계약 협상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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