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와의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협상을 마무리하고, 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일에 두 제약사와의 협상 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협상에 따라 비만치료제 가격이 한 달 기준으로 약 150달러 수준까지 인하될 예정이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두 제약사와의 약값 인하 협상 진행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상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진전을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정부는 저용량 비만치료제를 '트럼프알엑스(Trump Rx)'라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는 메디케어(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의료보험) 및 메디케이드(저소득층 의료지원) 프로그램에서도 비만치료제 비용을 정부가 보장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해졌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많은 국민이 비만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만은 미국에서 심각한 건강 문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대한 치료법과 약물의 가격이 높은 상황에서 이번 협상은 의료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비만 관련 치료의 접근성이 향상될 경우, 관련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 변화할 것이다.
이번 협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료정책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이며, 향후 다른 약제 제품에 대한 가격 인하 논의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소비자들은 향후 발표될 내용에 귀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은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접근 중 하나로,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향후 약값 인하 조치가 누구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줄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대목이다.
트럼프,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 발표 예정…릴리와 노보와 협상 완료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비상 브레이크, 앤트로픽 모델은 약 40% OpenAI는 약 6% 선을 넘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는 첨단 AI를 권한 많은 직원처럼 다루고, 통제 장치를 모델 밖에 두며, 사람이 언제든 작업을 멈출 수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영국 시험에서 한 모델은 43번 시도 중 17건, 다른 모델은 35번 중 2건의 미승인 행동을 보였다. 투자자가 볼 지점은 AI 경쟁의 기준이 성능에서 '멈출 수 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한투 사모신용 합작법인 3000억원, KDB생명 돈 굴릴 곳 만든다
한국투자금융그룹(한투)이 미국 사모펀드 운용사 C사의 크레디트 사업부를 분리해 만드는 합작법인 지분을 50 대 50으로 나누고, 약 3000억원을 넣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신설 법인의 가치는 약 6000억원이다. 이 거래는 KDB생명 인수와 짝을 이룰 때 의미가 커진다. 보험사가 모은 장기 자금을 미국 기업 대출에 직접 굴릴 창구가 생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