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아미디 플러그앤플레이 회장이 최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 독자적인 AI 생태계 구축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아미디 회장은 "한국은 뛰어난 엔지니어링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만의 대형 언어모델(LLM)을 만들 수 있다"면서도, AI 모델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글로벌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장 큰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임을 지적하며, 이러한 글로벌 인프라와의 연결이 반드시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아미디 회장은 AI 혁명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혁명보다 더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현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AI는 금융, 헬스케어, 제조업 등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특히 그는 최근에 플러그앤플레이가 580개의 AI 스타트업에 투자했음을 밝히며, 이들 중 100개가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의 투자 중 하나인 그록(Groq)은 지난해 엔비디아에 의해 인수되었으며, 그 배경과 투자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미디 회장은 "엔비디아가 게임 그래픽 처리 장치(GPU) 회사로 평가되던 시절부터 AI 칩 기업으로의 전환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고, 그록의 기술력이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해 투자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록이 시장 점유율의 3-5%만 차지해도 빅테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또한 그는 한국 정부가 독자적인 AI 모델 구축에 나서는 것에 대해서도 응원하며, "실리콘밸리의 AI 생태계와 비즈니스 메커니즘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아미디 회장은 "전 세계 AI 기술의 중심지는 실리콘밸리이며, 한국은 이러한 선진 AI 생태계를 참고하여 독자적인 발전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결론적으로, AI의 발전은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인프라와의 연결이 필수적이다. 아미디 회장의 통찰력 있는 조언은 한국의 AI 생태계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 생태계의 구축, 세계적 인프라와의 연결이 필수" - 플러그앤플레이 회장 아미디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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