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팝스타 리한나의 자택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이 신속하게 수사에 나섰다. 8일(현지 시간) 보도된 바에 따르면, 오후 1시 15분경 해당 지역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30대 여성 용의자가 리한나의 자택 근처에서 차량에 탑승한 후, 자택을 향해 총 7발을 발사한 후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리한나의 자택에서 약 8마일(약 12㎞)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용의자는 즉각 체포되어 구금된 상태다. 그러나 용의자의 신원은 현재 미공개 상태이다.
리한나는 사건 발생 당시 저택 안에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세 자녀가 함께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아 관심이 쏠린다. 리한나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리한나의 저택이 범죄의 표적이 된 첫 사례는 아니다. 2018년에도 한 남성이 리한나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여 약 하루 동안 머물렀던 사건이 발생해 큰 논란이 일었다. 당시 리한나는 외출 중이었고, 매니저가 집 안에 숨어 있었던 침입자를 발견하여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리한나는 2021년에 베벌리 힐스에 자택을 약 1380만 달러(한화 약 180억 원)에 매입했으며, 인근 주택도 추가로 구입하여 두 집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리한나는 유명 래퍼 에이셉 라키와 공개 연애 중이며, 이들은 2022년에 첫 아들을, 2023년에 둘째 아들을 출산해 가족을 이루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셋째 딸을 낳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총격 사건은 리한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으며,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동기와 사건의 경위를 밝혀내기 위해 철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리한나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인명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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