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 조치가 국제유가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은 내가 호르무즈 해협을 영구적으로 개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자신의 결정이 세계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중국과 전 세계를 위해 이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 해군이 이란 해상에서 역봉쇄 작전을 진행하면서 선박 통행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봉쇄 개시 이후 34척의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전하며, 해협에 대한 통제권이 미국에 넘어왔음을 시사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14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이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이란에 대한 무기 공급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자신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하면 시진핑 국가주석이 따뜻하게 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현명하고 훌륭하게 함께 일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이 싸움보다는 낫지 않을까?"라고 말하면서도, "그러나 필요하다면 우리는 매우 잘 싸울 수 있으며, 누구보다도 더 잘 싸울 수 있다"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이는 그의 외교 정책이 고조된 긴장 속에서 민감하고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장기적으로 미국의 외교적 우위를 강화하고, 특정 국가들 간의 갈등을 완화하려는 의도를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란과의 군사적인 긴장 상태를 완화하려는 시도가 국제 사회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는 주목할 만하다. 중동 지역의 안정성은 글로벌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만큼, 앞으로의 상황 전개가 기대된다.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영구 개방, 중국이 기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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