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8일 오후 이집트의 파타 엘시시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통해,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을 위한 외교 중재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온 이집트와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담은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다카이치 총리는 이집트가 그동안 파키스탄과의 외교 중재에서도 여러 노력을 기울였음을 높이 평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우리는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존중하며,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엘시시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은 조속히 재개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중재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두 나라 간의 긴장 완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양 정상은 또한 협력의 범위를 미국과 이란 사이의 외교적 대화뿐 아니라, 가자 지구의 재건과 같은 지역 평화 회복에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들은 중동 지역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와 엘시시 대통령의 이번 회담은 미국과 이란 간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추가적으로, 일본 외무성에서는 일본이 중동 지역에서 평화 및 안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기여할 것이라는 다카이치 총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화 회담은 일본과 이집트 간의 외교적 유대 관계를 더욱 강화할 가능성을 시사하며, 중동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준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와 같은 외교적 움직임이 국제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본 총리,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중재 이집트와의 협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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